구례 가볼만한곳/ 미우새 소원바위, 당몰샘, 윤스테이 쌍산재

구례 가볼만한곳

어제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김종민 님과 허경환 님, 딘딘 님이 구례 여행을 했습니다. 이번에 미운 우리 새끼에서 여행을 가면서 또 한 번 이슈가 되었지만, 구례는 산수유축제와 남악제 등 유명한 축제가 많고, 2021년도에 방영되었던 tvN <윤스테이>의 촬영지였던 '쌍산재'가 구례에 있어 우리 고유의 문화와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여행지로 좋습니다. 

 

소원바위/ 사성암

구례 가볼만한곳

미우새 구례 소원바위

전남 구례군 문척면 사성암길 303 (061-781-4544)

연중무휴 

이용요금 : 무료

 

사성암은 해발 581m의 높은 지대에 위치한 만큼 올라가기 쉬운 절은 아니지만, 지대가 높다보니 올라가서 보는 주변 경관이 워낙 수려하고, 소원바위가 있어 주말에는 사람이 꽤 많이 몰리는 많은 곳입니다. 

 

주차 : 사성암 마을버스 주차장(전남 구례군 문척면 죽연1길 67)에 차를 세워두고 지정된 마을버스로 이동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평일에는 사성암 근처에 주차도 가능하지만, 경사가 상당하여 그리 추천해드리는 방법은 아닙니다. 주차장이 협소하여 기껏 올라갔다 주차를 하지 못하고 내려올 가능성도 있습니다. 

 

마을버스 요금 (소요시간 5분/ 배차간격 약 10~15분) 

	왕복	편도
일반	3,400원	1,700원
소인 (6 ~ 13세)	2,800원	1,400원

막차시간 동절기 오후 5시 30분, 하절기 오후 6시 

문의전화 010-5043-0188

 

당몰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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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김종민 님 일행이 여행한 장수마을인 사도리 상사마을은 원래 장수마을로 유명하다고 합니다. 마을 장수의 이유를 마을사람들은 '당몰샘' 덕분이라고 한다 합니다. '당몰샘'은 쌍산재 고택 대문 옆에 있습니다. 샘을 둘러싸고 있는 정자 옆에는 '명천(名泉)'이라고 새겨져 있어 그 곳이 '당몰샘'임을 알 수 있습니다. 화강암으로 둘러싸인 이 샘물은 '이 물을 마시 사람은 모두 팔십 이상 장수를 한다'는 이야기가 전해지는데, 지금이야 80세 이상 사는 것이 흔한 일이지만, 과거만 해도 환갑잔치를 벌일 만큼 수명이 짧았던 때 80세라면 지금의 120세 정도는 되는 나이일 것입니다. 이 샘물은 '지리산의 산삼 뿌리를 씻겨 내려온 물'이라 하는데, 1986년 대학연구팀이 수질검사를 하였을 때, 대장균이 한 마디로 검출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한 때 콜레라가 전국을 휩쓸었을 때, 상사마을에서는 환자가 한 명도 나오지 않아 이러저러한 이유들로 샘물에 대한 마을의 신뢰는 굉장히 깊습니다. 

 

쌍산재

구례 가볼만한곳

전남 구례군 마산면 장수길 3-2 (061-782-5197, 010-3635-7115)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관람가능 (마지막 입장시간 : 오후 4시)

매주 화요일 휴관

입장료 : 1인 10,000원 (무료 음료 포함 : 아메리카노, 매실차, 생강차)

 

중학생 이상부터 입장가능하며, 반려동물은 입장이 불가합니다. (산책로가 미끄러워 안정상의 이유)

근처에 마련된 주차장이 넓어 차를 가지고 오기 좋습니다. 

현재는 숙박 예약을 받지 않고 있습니다. 

 

2021년 윤스테이 촬영지였던 '쌍산재'는 전통 고택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곳으로 집안 풍경이 예스럽고 산책로도 아름다운 곳입니다. 고택 가득하 대나무들 사이로 걷다보면 아름다운 풍경과 멋스러움을 한껏 느낄 수 있습니다. 

구례 가볼만한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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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9일부터 21일까지는 '지리산 남악제'가 진행됩니다. 20일에 재밌는 행사가 많아 여행 계획이 있으신 분들은 한 번 다녀오시면 좋은 추억이 되겠습니다. ^^